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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2022.04.30)

A day Trip

by Tomyorke 2022. 4. 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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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데리고는 처음 남이섬에 다녀왔다.
9시50분에 제3주차장에 주차한 후 10시 배로 남이섬에 들어갔다.

다소 흐린 날씨라 예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네
셀카봉을 늘 깜박하는지라 손을 길게 뻗어서 찍으면 가족 얼굴이 꽉 차게 나온다
아들은 신났고 딸은 떨떠름
도착했다
구름 가득

중심부로 이동하면서 구경

나미 아일랜드
오전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독사진
타조가 있네
꽃이 예쁘다
그네에서 아이들
오랜만에 정상적인 가족사진
그네에서 아내와
중국 느낌이 나네
아직까지는 내가 안아도 가만히 있는다

간단히 군것질을 한 후엔 딸과 둘이서 전기바이크 탑승

찐빵은 개당 1000원, 작기는 한데 맛은 괜찮다
약간 허기를 달래고
바이크에 도전, 30분에 10,000원
섬을 3/4바퀴 정도 돌았다
바이크 타는 사이, 둘째는 과자 삼매경
겨울연가가 여기를 배경으로 했구나
이게 매타세콰이어 였던가
애들은 사라지고 나만
호숫가로 나와서
춥다고 엄마옷을 입은 첫째

섬을 나와서 근처 닭갈비집에서 늦은 점심 후 귀가
*호원가든에서 먹었는데, 푸짐하고 맛있다.

숯불로 먹으려 했다가, 철판으로 바꿨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첫째는 그냥 먹었고, 둘째는 물에 행궈서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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