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데리고는 처음 남이섬에 다녀왔다. 9시50분에 제3주차장에 주차한 후 10시 배로 남이섬에 들어갔다.
다소 흐린 날씨라 예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나미나라 공화국이라네셀카봉을 늘 깜박하는지라 손을 길게 뻗어서 찍으면 가족 얼굴이 꽉 차게 나온다아들은 신났고 딸은 떨떠름도착했다구름 가득
중심부로 이동하면서 구경
나미 아일랜드오전엔 사람이 많지 않았다독사진타조가 있네꽃이 예쁘다그네에서 아이들오랜만에 정상적인 가족사진그네에서 아내와중국 느낌이 나네아직까지는 내가 안아도 가만히 있는다
간단히 군것질을 한 후엔 딸과 둘이서 전기바이크 탑승
찐빵은 개당 1000원, 작기는 한데 맛은 괜찮다약간 허기를 달래고바이크에 도전, 30분에 10,000원섬을 3/4바퀴 정도 돌았다바이크 타는 사이, 둘째는 과자 삼매경겨울연가가 여기를 배경으로 했구나이게 매타세콰이어 였던가애들은 사라지고 나만호숫가로 나와서춥다고 엄마옷을 입은 첫째
섬을 나와서 근처 닭갈비집에서 늦은 점심 후 귀가 *호원가든에서 먹었는데, 푸짐하고 맛있다.
숯불로 먹으려 했다가, 철판으로 바꿨는데 잘한 선택이었다첫째는 그냥 먹었고, 둘째는 물에 행궈서 먹었다식사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