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행2 (2020.10.31)

이틑날은 오전에 오크밸리 투어를 하고 서부원주에 있는 자연생태원을 방문한 후 점심을 먹고 행구수변공원에서 마무리 했다.

먼저 오크밸리 숙소를 나오면서
*오크밸리 스키동에 묵었는데, 1층 및 지하에 있던 식당들이 거의 대부분 문을 닫았다. 코로나의 여파인 듯 싶다.

지내기에 쾌적하다

이번 방은 뷰가 안좋았다

오크밸리 스키동

1. 오크밸리 투어
소나타오브라이트 입장 전에 지나가는 공원이 어제 밤에는 어두워서 잘 볼 수 없었는데 오늘 보니 멋진 풍경이었다.

가을은 사진 찍기 좋은 계절

애들도 신났다

서연이가 한컷

마스크를 벗으니 사진이 더 잘나온다

부부 한컷

야외결혼식장이 준비중이었다

강민이 신발 벗겨졌네

다음에는 어제 방문한 소나타오브라이트를 재방문했다. 낮에는 무료로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물론 밤이 아니기 때문에 라이트는 없다.

들어가는 입구

잘찍었다

애들이 좋아하는 런닝맨이라 자세히 보는 중

갑자기 사이 좋아졌네

강민이도 오늘은 포즈가 좋다

전날 멋진 공연이 펼쳐진 장소에서

나도 애들과 같이

어제 이 곳에는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공연을 했다

단풍으로 산이 물들었다

다시 내려오면서

2. 자연생태원

아직은 별 기대 없는 서연이

오리가 무섭니?

태어난지 얼마 안된 메추리, 병아리

강민이도 용기를 내어

기니피그야 잘 먹어라

토끼는 어리버리하고 기니피그는 약삭빠르다. 거의 대부분의 먹이를 기니피그가 낚아챘다

앵무새들이 손에 앉았네

염소에게는 건초를

양에게도 건초를

다시 우리 차를 향해

3. 점심식사 - 이씨손만두전골
전골 맛있었다. 음식을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배 불렀다.

음식점 전경

전골 끓이기 전

맛있게 먹는다

칼국수로 마무리

강민이도 잘먹네

4. 행구수변공원
여긴 원주 시민들 입장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지, 관광객 입장에서는 그닥 좋은 관광지는 아니었다.

다리 위에서

분수

저 하얀 건물 아래에서 네댓 사람이 섹소폰 연주를 한다

가을이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