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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2022.01.15)

A day Trip

by Tomyorke 2022. 1. 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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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다녀왔다.

1. 아트밸리
산정호수 가는 길에 잠시 들리는 차원이었는데,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다. 천주호는 날이 추워서 절반쯤 얼어있었는데 그게 더 운치 있었다.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는 중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곳이 꽤 있음
여기가 천주호. 보다시피 호수 절반 정도는 얼음으로 덮여있음. 2층에서 촬영
1층으로 내려와서 한 컷
표정 봐라 ㅎㅎ
화강암 절벽이 인상적
인사하니?
좀 생뚱맞게 선녀와 나무꾼

 

2. 이동갈비
포천 이동갈비. 일단 맛은 있는데 가격이 비싸고 (양념갈비 기준으로 1인분 4만원) 양이 매우 적음. 2인분 시켰는데 애들 주느라 우리 부부는 두세점 먹었음.

김미자 할머니가 유먕하다길래… 프론트에 김미자 할머니 앉아있음
비싸다 비싸
1인분에 세덩어리 나옴

3. 산정호수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주말에 갈거면 무조건 오전에 방문하는게 나을 듯 싶다. 꽁꽁 얼어붙은 호수로 들어가려면 표를 끊어야 하는데 그 줄이 놀이기구 타는 곳까지 늘어서 있었고 추운날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일단 포기. 대신 바이크 타는 곳은 표 없이도 내려갈 수 있어서 그곳에서 얼음을 좀 밟았다.

이번주 매서운 추위탓에 꽁꽁 얼었다
일단 얼음호수는 밟았네 ㅎㅎ
미끄럽다
오뎅으로 군것질
아이스크림 위에 크림이 있고 (초코파이 하얀크림과 비슷) 그 위에 불질을 해준다
달달하니 맛은 괜찮다네
걍 별 의미없음
호수를 바라보는 카페에서
오늘 여행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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