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는 많은 일이 있었다. 2월 경에 이전 회사의 모 본부장에게 이직을 타진했고 거의 가는 걸로 확정 되었지만 인도/브라질 프로젝트에 어싸인 한다는 말에 입사를 취소했고, 그렇게 속앓이를 하던차에 역시나 같은 회사의 아는분의 같이 일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고 이번 기회는 놓치지 말아야겠다 싶어서 승낙했다. 8월10일 퇴사를 하고 단양 여행을 다녀온 후 8월18일자로 입사해서 L모 회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바닥 생활이 힘들거라 예상했지만 아직까지는 견딜만하다. 아마 완전 프리로 일을 시작했다면 지금보다 더 힘들었을텐데 그나마 회사에 적을 두고 일을 시작하니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것 같다. 일단 내년 5월까지 1차 프로젝트를 하고 그 이후로 몇년간 2차가 진행되는데 2차를 갈 수 있을지, 강다면..
Short memo
2022. 12. 18.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