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 - India
내가 일하는 Pune에서 남서쪽으로 가다보면 Goa라는 작은 주(state)가 나온다. 인도의 주 중에서 가장 작은 주이며, 조용하고 한적한 지역이다. 그러나 해안가 마을은 많은 해외 관광객으로 제법 북적거리는 곳이다. 인도에서 가볼 만한 곳이 타지마할(Tajmahal)과 고아(Goa)라고 하는 말도 있다. 암튼 Goa에 다녀왔다. 해변에서 수영(?)도 하고 모래사장도 걷고, 썬탠도 하고, 근사한 저녁도 먹고, Calangute라는 북적거리는 곳에 가서 점심도 먹었다. 작년 이맘때부터 시작된 해외(시험보러 괌에 간 것도 해외라면 해외일테니) 생활이 회사를 옮기고 중국에 이어 이곳 인도까지 계속되고 있다. 인도 이후의 내 앞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당분간 안정되게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은 마음뿐이..
Travel
2009. 1. 27. 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