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둘째날은, 숙소 근처 사인암에서 시작하여 고수동굴, 도담삼봉으로 정했다.
사인암 -> 고수동굴 -> 도담삼봉
1. 사인암
숙소 바로 근처에 있으며, 특이한 암벽 모양이다. 사실 규모가 큰 암벽은 아니라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바로 옆 계곡이 너무 맑아서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곳이었다.
2. 고수동굴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을 잘 만들어 놔서 아이들이 이동하기에 편했다.
(제주도 동굴은 바닥에 물이 많고 움푹 패이기도 해서 아이들이 걷기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음)
3. 도담삼봉
강 중간에 세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도담삼봉이며, 정도전의 호 삼봉과도 연관이 되어있다.
식사는 도담삼봉 근처에서 막국수와 칼국수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