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일정은 감귤체험 -> 섭지코지 -> 용눈이오름 -> 숙소에서 수영 -> 저녁식사로 진행되었다.
1. 숙소에서 출발 후 감귤체험
귤 색깔이 초록색이길래 덜 익었겠거니 했는데, 다 익은 상태였다.
2. 섭지코지
다르 아프신 어머니는 초입까지 올라가셨고, 나머지 식구는 꽤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3. 바닷가 잠시 구경 후 점심식사(가시아방국수)
1시간 정도 대기했으며, 고기국수와 수육(?)이 메인이다. 고기국수는 돼지국밥과 맛이 비슷한데, 별미로 맛 볼 수 있겠으나 찾아서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4. 용눈이오름
어머니 다리 때문에 정상까지 올라가지는 못하고, 중간도 채 못가서 돌아왔다. 다음에 제주도 가게되면 정상까지 올라가야겠다.
5. 숙소 수영장 수영 후 저녁식사
바람도 많이 불었고, 수영장 물도 따뜻하지는 않았으나 수영장이 넓어서 나름 재미있게 놀았다.
차라리 하남돼지집이 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