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괌 - 2일차

본격적인 괌 여행이 시작되었다.
우선 드림렌트카에서 차를 렌트했고 (닛산 센트라, 3일/택시비15불할인/ZDC적용/쿠폰할인 -> 총 15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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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O에 있는 타미에 가서 옷을 몇벌 산 후 (타미는 애들 옷은 이쁘던데 어른옷은 그닥 예쁘지 않았다. 그럼에도 살 만한 옷은 많았지만 아내가 제한을 해서 많이 사지 못했다.) K마트에서 아침거리 장을 본 후(라면, 컵밥, 물, 과자, 맥주 등) 투몬에 있는 비치인쉬림프에서 점심을 먹었다. 입맛 까다로운 애들은 맛없다고 궁시렁거렸지만 나와 아내는 무척 맛있었다. (코코넛쉬림프, 조개수프, 그리고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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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서 아이들이 젤 좋아하는 수영을 했다. 니코 호텔의 가장 좋은 점은 엄청 긴 슬라이드인데, 줄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금새 탈 수 있고 스릴감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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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차모로 야시장에 다녀왔다. 사람이 무지 많았고(물론 한국인이 대부분에 일본인 조금) BBQ를 줄서서 구입하고 차모로 민속 공연을 조금 보다가 호텔로 귀가했다.

바베큐를 호텔에서 먹었는데 애들이 무척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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